도심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서울을 벗어나는 것이 힘듭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서울시에서 서울 근교 주말농장 을 분양한다고 합니다. 아래 설명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주말농장
2023년 동행서울 친환경농장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지원이 시작됩니다. 서울 근교 주말농장 모집규모는 약 5,900명 정도 이며 친환경 농장은 경기도 남양주시, 양평군, 광주시, 고양시 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기 때문에 서울 근교에서 주말 농장을 이용하고 싶으신 분은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yeyak.seoul.go.kr/web/main.do
서울시는 올 4월부터 서울 근교지역에 '동행서울 친환경 농장' 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농장은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등본상 서울에 등록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연간 농장의 임대료는 16.5m2 당 남양주, 양평, 광주 4만 원, 시흥 5만 원, 고양 7만 원이며,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등록비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은 3구획까지 신정 가능하며 (49.5m2) 그 외 지역들은 4 구획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공정한 참여를 위해서 1가구당 14개소 농장 중 한 곳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농장별 배정되어 있는 구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양주 지역은 1,305 구획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친환경 농장은 지난 2000년부터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먹거리와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화확비료, 유기합성농약,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운영으로 유명합니다. 구획에 대한 임대료는 지불하지만, 작물을 재배하는 시기에 맞춰서 모종, 씨앗, 소농기구 등 3만 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참여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철저한 교육을 통한 농사 입문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라면 서울 근교 주말농장 농사가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분들을 위해서 서울시는 농사 방법에 대한 유투브를 제작하여 배포랑 예정이고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를 위해서는 교육 및 관찰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기농 농사가 사람들에게 좋을 뿐만 아니라 지구를 살리는 역할도 하니 아주 기대가 됩니다.
서울 시내에서 즐기는 주말농장
이뿐만 아니라 도심에서 주말농장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용산가족공원의 친환경 텃밭도 2월 1일부터 모집을 받기 시작합니다. 162 구획이기에 그다지 넓지는 않지만 임대료도 저렴하기 때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원을 추첨드립니다. 더군다나 자동추첨이 되기 때문에 기대해 볼만한 듯합니다. 지원은 2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용산가족공원의 찬환경 텃밭은 화학제품들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용법을 사용하기로 유명합니다. 주말에 잠시 짬을 내서 힐링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지원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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