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값 인상, 4월부터 시작될까요?

물가가 점점 올라가다보니 이제 서민들의 대표적인 술인 소줏값도 인상이 된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회식을 하다보면 소주는 빠지지 않는 주류였는데, 이제 음식점에서 시키기 어려울 정도까지 가격이 오를것 같습니다. 소주값 인상 을 알아보겠습니다.
 

주류세 상승은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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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은 주류세가 상승되는 달 입니다. 세금이 오르다보면 자연스럽게 소주 가격도 오를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정부는 소주 원재료인 타피오카의 가격, 주정 제조 과정에 필요한 에너지, 병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가격이 오른다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변수가 소주값 이상에 중요한 영양을 미칠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미 국세청은 주류 업체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주류 업체들의 고충을 듣는다는 것이였지만, 세금을 부과하는 국세청이 나선것으로 봤을때는, 주류 업체들도 적지않은 압박감을 느꼇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세금이 올랐다고 해서 가격이 당장 오른다는 것을 말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더군다가 시장경제 체제에서 정부가 시장의 물가에 적극적으로 개입할수 없는것도 현실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가격인상에 취약한 구조라면 경쟁을 촉진시켜서 가격 상승을 막는것도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류업계의 1,2위를 지키고 있는 기업들은 당장 소주값 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해보다 세금이 큰 폭으로 오른 맥주는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주류업계는 작년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과 병뚜껑 값이 올랐다는 이유로 소주값을 한차례 인상하였습니다. 매년 가격이 오른다는것은 서민들에게 큰 어려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류세가 오르는건 4월달이고, 소주값이 인상되는지 여부는 이 이후에 정확하게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