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축구대표팀 감독은 누구

 

 

이란은 피파랭킹 2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는 잉글랜드, 웨일스 미국과 B조에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란은 강력한 투쟁심을 가진 팀 입니다. 잉글랜드에겐 6실점을 하긴 했지만 여전히 강팀인 사실은 부정하지 못합니다. 이란의 공격력은 아시아에서는 수준급 이지만 아직 세계무대에서 적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골키퍼들의 기복이 심하며 중앙 미드필더들이 현재 부족한 상황이지만, 젊은 선수들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극복을 하고 있습니다.

이란 국가대표팀 감독은 현재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맡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1953년생이며 포르투갈 출인입니다. 현역시절 골키퍼 포지션을 소화했습니다. 페로비아루 데 남폴라에서 데뷔 후 선수생활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후 감독으로써는 정말 많은 팀들을 맡았습니다. 포르투갈 U-20 대표팀 감독으로 시작해서 각종 팀들을 맡았으며 특이사항으로는 한번 맡았던 대표팀을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경력중 포르투칼 감독2번, 이란 감독 2번을 맡았습니다.

사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유명한 편 입니다. 이란 대표팀을 맡던 시적 주먹감자 논란으로 이슈를 끌었으며 번번이 미끄러지던 이란 대표팀을 두번씩이나 본선으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2018년에는 예선을 무패로 통과해서 본선 티켓을 따냇습니다.

케이로스 감독은 정말 많은 팀들을 지도했는데, 우리가 잘 알고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레알마드리드의 수석코치, 감독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첫 경기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