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린이집에 0세 전담반을 만들었습니다. 엄마, 아빠가 경제적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면서 경력 단절이 되지 않기 위해 실시되는 것입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으틔 하나로써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기존의 어린이집 0세 전담반은 24개월 미만의 영아로 구성되었습니다. 하지만 3월부터 시작되는 서울형 0세 전담반은 12개월 미만 영아들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전용 보육실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보육교사가" 1인당 2명의 아이들을 돌보게 됩니다.
서울시 0세 전담반 은‘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4대 분야(▴안심 돌봄 ▴편한 외출 ▴건강힐링 ▴일 생활균형) 가운데 안심 돌봄 분야의 하나로, 엄마아빠들의 경제적 사회적 활동이 끊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2개월 미만의 영어달의 어린이집 입소 비율이 월등히 낮았는데, 전문적인 보육시설을 갖춤으로써 엄마 아빠들의 목소리를 상당 부분 반영하였습니다.
법으로 정해진 보육교사의 육아 아동 수인 3명보다 적은 2명을 돌봄으로써, 교사의 근로 복지 및 엄마 아빠의 걱정을 덜 수가 있습니다. 서울시는 공개모집을 통하여 서울시 0세 전담반 을 운영할 어린이집을 선정하였으며, 3월부터 운영 예정에 있습니다. 이를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어린이집의 입소는 지역별로 기준이 상이하니, 원하는 어린이집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https://iseoul.seoul.go.kr/portal/guide/noticeView.do?gubun=1&idx=14365&pageIndex=1
출산률은 점점 감소하는 반면에, 영아들의 어린이집 입소 희망률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12개월 미만 영아들의 어린이집 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법상 보육교사 1명당 영아 3명을 돌보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12개월 미만의 영아는 어린이집에서도 부담스러운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는 0세 보육을 하는 어린이집에게는 운영비 및 담임교사 수당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0세 전담 보육기관이 엄마아빠들의 육아부담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면서, 계획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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