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배우님 신작 영화 올빼미 개봉일은?

어제 tvn에서 방영한 유퀴즈에는 유해진 배우님이 출현하셨어요. 개인적으로 유해진 배우님의 오랜 팬입니다. 2007년 개봉한 이장과 군수에서 이장 역을 연기하실 때부터 정말 좋아하던 분이었습니다. 유해진 배우님은 "올빼미"라는 신작 영화를 촬영하셨어요. 오늘은 유해진 배우님과 그 영화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해진 배우님에 대한 TMI

유해진 배우님은 1970년 1월 4일 생 이세요. 올해로 52살이 되셨습니다. 고향은 충북 청주이십니다. 청주에 있는 주성중학교, 청석고등학교를 졸업하셨으며, 군 제대 이후 늦은나이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입학하여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극단을 넘나들며 활약하던 도중 1997년 영화 블랙잭을 통해 영화 데뷔를 했습니다. 데뷔 이후 여러 작품들에서 활동하며 연기 경력을 쌓으셨답니다. 특유의 연기력 덕분에 다양한 배역을 맡으시면서 점점 성장하셨어요.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유해진 님이 차승원 배우님과 출연했던 이장과 군수를 참 좋아합니다. 옛 영화를 보면 배우님들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재미있는 느낌이 들어요.

 

 

공조 2 이후 개봉하는 영화

유해진 배우님의 가장 최근 작품은 공조 2에요. 지난 추석 무렵에 개봉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거의 2개월 만의 영화입니다. 이번 영화의 제목은 올빼미 에요. 유해진 배우님은 정말 대단하신 게 어떤 역을 연기하시더라도 몰입을 잘하시는 것 같아요. 어제 유 퀴즈에서 본모습은 서글서글한 모습이었는데, 이렇게 포스터를 보게 되니 무서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영화 올빼미의 개봉일은 2022년 11월 23일입니다.

 

영화 올뺴미 포스터

 

제목: 올빼미

연출: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개봉일: 2022년 11월 23일

장르: 스릴러

 

올빼미의 간략한 줄거리

유해진 배우님이 스릴러 영화에 왕 역을 연기하신다니. 뭔가 어울리지 않는 듯한데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의 죽음에 관한 영화입니다. 주인공 경수(류준열)는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덕분에 궁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때 소현세자가 청나라에서 돌아오게 됩니다. 하나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무도 모르는 이유로 사망하게 됩니다.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 한자는 주인공 경수입니다. 그는 맹인이지만 어둠 속에서는 사물을 흐릿하게나마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들이 죽게 되자 인조 (유해진)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점점 그의 정신은 이상해져 갑니다. 

줄거리만 보더라도 정말 흥미가 생기는 영화입니다.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유해진 배우님의 팬으로서, 이 영화는 개봉하는 즉시 관람하려 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이럴 때는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게 큰 기쁨인 것 같습니다. 공식 티저영상은 아래 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eRX5_KUyx7c

 

영화 '올빼미' 스틸컷

 

훌륭한 배우님들의 작품

유해진 배우님 외에 류준열 배우님도 이 작품에 참여했습니다. 요즘 날이 추워지면서 tv에서 따듯한 감성의 드라마를 많이 방영해주고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드라마 중 하나가 응답하라 1988입니다. 류준열 배우님을 처음 알게 된 게 이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어남류'라는 단어가 생기기도 했죠. 류준열 배우님은 해리님과 연애 중입니다. 드라마의 인연이 여기까지 이어졌네요. 이외에도 최무성 배우님, 최무성 배우님은 택이 아빠가 더 어울리는 듯합니다. 조성하 배우님, 젠틀한 역할로 많이 나오셨죠. 그리고 안은진 배우님도 출연하시네요. 안은진 배우님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에 오랜만에 작품 활동을 하시는 듯하여 너무 반가웠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추추'가 어떤 역할을 연기할지 기대가 됩니다. 

 

영화 '올빼미' 스틸컷

오랜만에 기대되는 영화의 개봉

오랜만에 정말 기대되는 영화가 나타났습니다. 주연, 조연 배우님들 하나하나 빠지는 분 없이 연기의 신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이 영화를 맡은 안태진 감독님은 영화 왕의 남자의 조감독으로 참여하셨습니다. 과연 왕의 남자와 비슷한 분위기가 날지도 기대가 됩니다. 영화 올뺴미는 다음 주 수요일에 개봉합니다. (11월 23일) 미리 예매를 했다가 퇴근하고 나서 와이프와 함께 감상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오랜만에 개봉하는 재미있는 영화 놓치지 말고 극장에서 그 감동을 느껴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