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는 종류가 참 많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과 경찰관. SBS 금, 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경찰관과 소방관의 가슴 뛰는 협업을 그린 드라마를 방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소방서 옆 경찰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출: 신경수
극본: 민지은
출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방영: 금,토 오후 10시
법인 잡는 경찰,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 대응일지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원짜리 변호사의 후속작입니다. 탄탄한 주연배우는 물론이고,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시는 조연배우님들 덕분에 기대가 되었던 드라마입니다. 촬영 초반 故이힘찬 PD님의 사망으로 인해 촬영이 중단되었으나, 재 활영 되어 방영이 결정되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의 줄거리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협업으로 가슴 뛰는 팀플레이를 그리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시는 두 직업의 협업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법인잡는 경찰,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 대응일지
주연 배우들은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며, 서현철, 우미화 이우제 배우님이 조연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진호 개 형사 역을 맡은 김래원 배우님은 닥터스 이후 6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였습니다. 한번 물면 절대 놓치지 않는 사냥개 같은 특성으로 미궁으로 빠진 사건들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능력 넘치는 형사입니다. 소방관 봉도진 역을 맡은 손호준 배우님은 연기를 읽고 화재를 예측 소방관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뵙는 듯합니다. 또 다른 주연배우인 공승연 배우님은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배우 중 한 명입니다. 그룹 트와이스 정연의 친언니로, 예전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하셨을 때부터 개인적인 팬이었습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구급대원 역을 맡았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청률은 몇부작
소방서 옆 경찰서는 어제부로 3회를 방영하였으며, 시청률 8.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영이 시작되면서 시청률이 다수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시즌1,2를 이어갈 예정이며 각각 12회의 드라마가 준비되어 있으니, 천천히 시청률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탄탄한 스토리가 있으니 시청률이 걱정되지는 않습니다.
훌륭한 감독님과 배우님들
신경수 감독님은 알고 보니 육룡이 나르샤를 연출하셨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입니다. 그래서인지 공승연 배우님의 연기력을 기억하시고 섭외하신 듯합니다. 민지은 작가님은 검법 남녀, 설련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집필하셨습니다. 섬세한 이야기와 뛰어난 연출력을 바탕으로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더군다나 마치 실제 형사와 소방관들의 모습처럼 늠름한 세 배우님들의 연기 또한 기대가 됩니다. 세 분 모두 좋아하는 배우님들이라,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 매주 본방 사수를 해야 할 듯합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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