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관리법

자동차는 아주 편리한 이동수단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고장이 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가장 주의해야 할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점검은 필수

자동차 정비받는 장면

자동차 수리비는 증상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간단한 경정비는 무상으로도 가능하지만, 부품 교체가 필요하다면 부르는 게 값일 정도입니다. 하지만 생명과 직결되어 있기에 무시할 수 없죠. 그중 가장 생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은 타이어라고 생각합니다.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면 자동차가 전복되거나 중심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타이어가 마모되었다면 늦지 않게 교체해주는 것이 당연하고, 손상이 갔다면 지체 없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야만 합니다. 또한 적절한 공기압을 유지해서 연비와 안전을 챙겨야 합니다. 요즘과 같은 겨울철 많은 분들이 타이어에 대한 문제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한파가 닥친 어느 날 차의 시동을 걸었는데, 갑자기 못 보던 경고등을 발견하실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생긴 경고등

타이여 경고등

이 경고등은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타이어의 압력이 낮아질 경우 타이어와 도로가 닿는 부분이 넓어지기 때문에 타이어가 쉽게 가열될 수 있답니다. 그 상태로 주행이 유지된다면, 타이어가 터지거나 손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왜 겨울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지는 것일까요? 먼저 겨울철 타이어 관리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겨울철 타이어 관리법

-평소에는 6개월 마다 타이어 관리
-겨울철에는 2개월마다 타이어 관리
-자동차 제조사 권장수치보다 5~10%정도 공기를 더 충전

 

 

기온이 낮아지면 공기는 수축합니다. 반대로 기온이 높아지면 팽창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온이 낮아지면 타이어 안의 압력이 낮아지고 그렇기 때문에 타이어 경고등이 켜지는 것 입니다. 아마 타이어 경고등이 켜진걸 보고 이 글을 보고 계셨기 때문에 이럴 경우 해결법을 찾고싶어하실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타이어의 별 문제가 없을 경우에는 일정 구간 운행시 저절로 사라집니다. 타이어가 열을 받아서 다시 팽창하게 되면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공기압이 낮더라도 시내 주행시에는 조금 상승할수 있고, 고속주행중에는 3에서 4PSI 정도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행을 시작하게되면 경고등이 사라질수도 있습니다.

 

타이어 경고등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타이어들

저압 타이어 경고등은 주황색일 경우 주의를 요하는 상태이며, 붉은색일 경우 당장 운행을 멈추어 보험사에 연락한 후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펑크가 난 상태일지도 모르는데, 무턱대고 운행하기에는 조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카센터나 공업사가 근처에 있다면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운행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서 공기압 보충을 할 수도 있습니다. 경고등은 자동차가 우리에게 보내는 마지막 신호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속적으로 무시하다 보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타이어 관리를 통하여 안전 운전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