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본인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고, 값비싼 차를 가지고 있다면 부자라고 볼 수 있을까요? 하지만 아파트의 대출금과 자동차 값을 상환하느냐고 월급의 대부분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러한 사람을 부자라 부를 수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론 근로를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수준을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근로소득과 자본소득의 차이점
소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 - 고용 계약을 통한 근로의 조건으로 제공받는 대가.
자본소득 - 근로를 제공하지 않더라도 보유하고 있는 자본을 통한 소득
두 소득 모두 우리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항들입니다. 저 또한 현재 근로소득으로 생계를 꾸리고 있으며 향후 몇십 년 동안은 근로 소득을 통하여 생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은 정년법에 의하여 정년을 만 60세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기대수명은 점차 늘어가는 시점에서 60살의 나이에 은퇴하는 것은 시기상조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사람들은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갖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상의 문제로 인하여 추후에는 일을 못할 수도 있겠죠. 이처럼 우리 몸이 근로를 할 수 있는 기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가 근로소득을 만들지 못할 때를 대비하여야 합니다.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2021년 3월 기준 으로 은퇴 이후의 노후 생활이 잘 준비되어있지 않다거나 보통이라 응답한 사람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보며 지금부터라도 노후준비를 조금씩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본소득의 종류
자산소득은 임대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지식 소득 등으로 나뉘지만 맥락은 동일합니다.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통하여 부를 창출해내는 것입니다. 부동산을 매입하여 임대를 줌으로써 얻는 임대소득, 자산을 타인에게 빌려주거나 은행에 예금을 함으로써 얻는 이자소득, 기업에 투자한 자금으로부터 나오는 수익을 나눠 받는 배당소득,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작권이나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얻는 지식 소득.
이러한 자본소득의 공통점은, 우리가 직접 일을 하지 않더라도 가지고 있는 자산들이 알아서 일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대한민국의 정년은 만 60세입니다. 경제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현세대들이 정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는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점점 대체할 미래에도 근로를 계속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본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해야 합니다.
자본소득을 늘리는 방법?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항상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고민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투자를 해보고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제 미래를 준비함에 있어서, 미국 주식에 투자하여 배당소득을 얻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경제가 좋지 않을 때는 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식을 하면 패가망신하기 떄문에 하지 않는것이 좋다.라는 말을 너무나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신중하고 조심히 접근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달러(현금)의 흐름을 만들고 지치지 않는 투자를 하기에는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 제게 맞다는 결론을 찾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몇 달 동안은 철저하게 배당주에 대해 분석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미래를 준비하려 합니다. 저와 같이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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