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 년에 네 번 우리에게 배당금을 주는 ETF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현금 흐름을 만들기도 좋고, 그 금액도 결코 적지 않은 SCHD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세계 경제
세계 증시가 계속하여 하락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전쟁, 금리 인상, 자이언트 스텝, 빅 스텝.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이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금리가 오르니 신문에서는 연일 예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금을 보유하고 예, 적금을 드는 것이 정말 하면 안 되는 일이라고 하던 사람들은, 태세를 전환하여 안전하고 원금 보장이 가능한 예, 적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답니다. 물론 예, 적금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낚시 상품들도 있고 금리는 높지만 가입금액이 극히 적은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그래서 아직까지는 배당금을 주고 있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고성장 고배당 미국주식 배당주
오늘 소개드릴 것은 SCHD ETF입니다. SCHD는 Dow Jones U.S. Divinded 100 Index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미국에는 배당금을 오랫동안 지급한 기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 10년 이상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한 미국 기업들 중 수익률 기준 50% 이상의 기업들을 선적해서 운영하는 ETF가 바로 SCHD입니다. 결국은 배당금과 수익률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ETF인 것입니다. (고수익, 고배당/리츠 관련 종목은 제외)
현재 SCHD의 배당률은 3.43%이며, 주당 2.56$ 제공받습니다. 3,4,9,12 월 연 4회 지급 되기 때문에 현금 흐름을 만들기에 아주 적합한 ETF입니다. 배당 금액도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저도 몇일 전 배당이 입금되었고, 14.77 달러가 입금되었습니다. 달러가 강세인 요즘 배당금을 재투자하여도 되고, 환전하여 현금으로 보유할 수도 있으니 큰 메리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SCHD는 금융에 19.67%, IT에 16.47%가 투자되어있습니다. 이중 상위 5가지 종목 MERK, PFE, AVGO, IBM, AMGN입니다. 다들 우리가 실생활에서 한 번씩은 접했던 기업들입니다.
배당을 준다는 것은 어느 정도 재무건전성이 확인된 기업이기에, 믿음직스럽습니다. 기간 수익률은 요즘은 조금 떨어지고 있으나, 대체적으로 지금까지 우상향 해오고 있습니다.
꾸준함이 생명
배당 투자는 자신만의 외루운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주위에서 어떤 특정 테마가 있는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다 할 때도 배당 투자자는 이에 비해 큰 수익을 보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나오는 현금은 어느 무엇보다도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복리의 혜택을 누리기 힘들 수도 있겠지만, 꾸준히 나오는 배당금을 믿고 복리로 투자를 한다면 결국에는 큰 결과를 낼 수 있을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이에 매달 조금씩 비중을 늘려가고 있으며,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데에 조금이라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이 포스팅은 투자 종목 추천글이 절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이익과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고지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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