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축구대표팀 감독은 누구

웨일스는 피파랭킹 19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는 잉글랜드, 미국, 이란과 B조에 편성되어 있습니다. 웨일스는 1958년 스웨덴 월드컵 이후 64년 만에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역사는 월드컵 참가국중 가장 긴 공백기입니다. 이 월드컵에서 웨일스는 6위의 성적을 얻었습니다.

웨일스는 첫 경기에서 미국과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패기의 팀 미국을 상대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웨일스는 날카로운 역습, 높은 세트플레이의 성공률, 촘촘한 조직력을 강점으로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력의 기복이 다소 크기에 패스가 자주 끊기는 경기를 하고 는 합니다. 하지만 웨일스의 에이스인 가레스 베일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성과를 내기 위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웨일스 축구국가대표팀의 감독은 롭 페이지입니다. 선수생활은 1993년 왓포드 FC에서 시작했으며, 주 포지션은 수비수였습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와 2,3부 리그를 넘나들면서 꾸준한 활약을 보였고, 2011년 체스터필드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은퇴 이후 2011년 EFL 리그 2의 포트 베일 FC의 유소년 코치로 경력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노샘프턴 타운의 감독을 거치고 웨일스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17년도에는 U-21 대표팀, 20년도에는 웨일스 대표팀 수석코치, 이후에는 감독대행, 그리고 월드컵을 앞둔 2022년 정식 감독에 부임합니다.

 

사실 웨일스의 감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라이언 긱스였습니다. 하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라이언 긱스가 감독직을 수행하지 못하여 지역예선을 이끌었습니다. 오스트리아와 우크라이나를 꺾으며 64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미국과의 첫 경기는 1대 1로 비겼는데, 앞으로의 남은 경기가 기대됩니다. 웨일스의 다음 경기는 25일 저녁 7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