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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아이언맨1, 위대한 마블 시리즈의 시작

by 박둥이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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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1

제목: 아이언맨 1

개봉: 2008.04*30

감독: 존 파브로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테렌스 하워드, 기네스 팰트로

 

위대한 마블 시리즈의 시작

영화의 시작은 토니 스타크가 납치당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는 중동의 한 지역을 지나는 도중 이름 모를 단체의 습격을 받아 납치당한다. 납치를 당하기 4일 전 토니는 한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지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카지노에서 유흥을 즐기느냐고 참석하지 않았다. 결국엔 그의 회사 부회장인 오베디아 스탠이 트로피를 대리 수상한다. 수상 트로피는 그의 친구인 로드 중령이 토니에게 가져다주었다. 로드와의 만남이 끝난 후에도 기자를 만나 부적절한 관계를 갖는 등 토니는 인생을 자유롭게 사는 영혼이다. 이후 토니는 로드와 함께 무기 시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출장을 떠난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무기 시연을 마친 후 이동을 하던 토니는 괴한에 의해 납치를 당한다. 다시 영화는 현재 시점으로 돌아온다. 납치당한 토니는 폭발의 충격으로 정신을 잃는다. 그의 심장에는 폭탄의 파편이 박혔다. 먼저 납치당했던 인센이 그를 위기에서 구한다. 토니의 흉부에는 자동차 배터리를 연결한 보조장치가 장착되어 있었다. 그 장치가 없다면 폭탄의 파편이 토니의 심장으로 점점 가까워져서 토니는 목숨을 잃을 수 있다. 테러리스트 단체는 토니에게 무기를 요구한다. 하지만 토니는 그 단체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었다. 그는 탈출을 위한 수단을 개발한다. 이 과정에서 최초의 슈트가 탄생한다. 슈트가 완성되고 둘은 탈출을 감행하였지만, 이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인센은 목숨을 잃게 된다. 토니는 준비된 슈트를 착용하여 탈출하였지만 사막 한가운데서 잃게 된다. 하지만 지나가던 미군의 도움으로 인해 미국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된다.

 

아이언맨의 탄생 그리고 위기

돌아온 토니는 먼저 치즈버거를 하나 먹었다. 그러고 나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자신이 만든 무기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느꼈다. 이에 군수산업을 중단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한다. 그리고선 자신의 흉부에 장착되어있던 아크 리액터를 교체한다. 토니는 2세대 슈트 개발에 착수한다. 하지만 결빙으로 인해 성능 저하가 발생했고, 목숨을 일을 뻔도 하였다. 그 와중에 멀리 아프가니스탄에선 슈트의 잔해를 모아 슈트를 모방하려는 세력이 나타났다. 시간이 지나서 토니는 3세대 슈트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활용하여 아프가니스탄 테러단체에 있던 몬인 회사의 무기들은 모두 파괴해버린다.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투를 마치고 돌아오던 도중, 미 공군의 오해로 인해 전투기를 파괴하기도 한다. 이때 그의 친구 로드는 3세대 슈트의 존재를 알게 된다. 장면이 전환되어 다시 아프가니스탄 테러단체의 주둔지이다. 토니 스타크의 부하직원인 오베디아 스탠은 그들의 주둔지에 등장한다. 사실 토니를 납치하는 건 그의 사주로 시작되었던 것이었다. 테러단체의 수장은 스탠과 협상을 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목숨을 잃는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 오베디아는 자신의 직속 부하직원을 닦달하여 슈트를 만들어내려 한다. 하지만 핵심기술인 아크 원자로의 개발이 더뎌지자 그는 토니의 흉부에 있는 아크 원자로를 탈취하기로 한다. 토니의 집으로 가서 그를 마비시키고 오베디아는 토니의 흉부에 있는 그것을 떼어낸다. 토니는 고통으로 인해 거의 움직이지 못했지만, 아프가니스탄에서 탈출할 때 사용했던 원자로를 사용하여 살아난다. 토니 주변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다. 그때 토니가 등장하였으며, 오베디아와의 전투가 일어난다. 토니는 슈트의 최대 단점인 결빙 시에 동작이 멈춘다는 것을 사용하여 오베디아를 제압한다. 그리고는 아크 원자로에 그럴 떨어트려 사망하게 한다. 이렇게 영화는 마무리된다.

 

화려한 특수효과 연기력

어벤저스의 중심은 아이언맨이라고 해도 될 만큼 아이언맨은 상징적인 존재이다. 비록 당시에는 흥행을 하지 못했지만, 어벤저스 시리즈가 성공하면서 다시 재조명받는 시리즈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풋풋한 모습을 보면서 향수를 느낄 수 있었던 영화이다. 이 영화의 특수효과는 정말 압권이다. 개봉한 지 14년이 지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보아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특수효과가 나온다. 매번 TV에서 재방송을 해줄 때마다 챙겨보는 영화이다. 현재는 마블 시리즈가 개봉하고 있지 않다. 너무 아쉽지만 예전 영화들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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