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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이롬 황성주 무가당 두유 후기

by 박둥이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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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뭔가 씹는 것을 드시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아침부터 잘 넘어가지 않기도 하고, 속이 더부룩하기도 하답니다. 저도 약간 그런 스타일입니다. 저는 아침에 허기를 달래기 위해 두유를 먹고는 합니다.

젊은 층에 유행하는 당뇨

 

문득 베지밀 A를 먹는데 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초콜릿이나 다른 당류에 비하면 단것도 아니지만, 두유치고는 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양성분표를 보니 당류가 일일 권장량의 6%가 들어있었습니다. 뭐 높은 수치는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층의 당 섭취 습관으로 인해 젊은 당뇨환자가 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식습관부터라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롬 황성주 무가당 두유를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마트를 잘 찾아보면 1+1 행사를 하기도 하고, 할인율이 크기도 합니다. 저와 와이프는 둘 다 아침에 두유를 먹기 때문에, 와이프를 위한 검은콩 두유도 구매했습니다. 비어있던 두유 창고가 다시 가득 차니 마음마저 풍요로워지는 기분입니다.


황성주 이롬  무가당 두유

 

이롬 황성주 두유 무가당의 칼로리는 60Kcal입니다. 디자인 자체도 깔끔해서 보기 좋아요. 색상 자체가 눈이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기존에 먹던 베지밀 A와 비교했을 때 당류가 압도적으로 낮은걸 확인할 수 있어요. 당류 뿐만 아니라 다른 영양성분도 조금 낮기는 하지만, 아침에 허기를 달래는 용도로는 딱 적당할 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선택한 검은콩 두유와도 비교해 보았습니다. 둘 다 먹어 봤을 때 검은콩 두유가 확실히 맛있고 달달했습니다. 성분표를 보니 확실히 무가당 두유에 비해 검은콩 두유의 영양성분이 더 높기는 했습니다.

맛보다는 건강을 위한 선택

사실 무가당 두유 자체가 맛있는 두유는 아닙니다. 단맛이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맛을 원하신다면 검은콩 두유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하지만, 저는 당류를 최대한 줄이기를 결심하였기 때문에 무가당 두유를 꾸준히 섭취할 예정입니다. 한 달 뒤 다 먹은 후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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