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를 먹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물기 없는 신선한 야채를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야채에 남아있는 물기는 드레싱의 맛을 헤칩니다. 오늘은 이러한 것을 방지하는 탈수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야채 탈수기의 용도
야채 탈수기는 말 그대로 야채를 탈수 (脫水, dehydration) 하는 기구입니다. 보통 샐러드를 만들 때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주로 쓰이곤 하지만, 야채 보관, 과일 세척을 위해 쓰이기도 합니다. 야채 탈수기의 볼 속 채반에 야채를 넣은 후 뚜껑을 닫습니다. 그러고 나서 손잡이를 돌리게 되면 원심력에 의해 야채에 스며들어 있는 물기가 빠지는 방식으로 탈수기가 작동하게 됩니다. 수분을 제거하고 우리는 맛있고 신선한 야채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제 경험에 따르면 세척한 야채의 물기를 직접 제거하는 것은 상당히 고된 작업입니다. 채반에 아무리 올려놓고 물기를 뺀다 하더라도, 야채 구석구석 스며든 물기를 제거하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샐러드를 자주 먹고 있습니다. 매번 물기를 제거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그 또한 완벽하지 않아 고민 끝에 야채 탈수기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야채 탈수기 추천 (JAJU)
몇일을 고민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다녀오고 여러 브랜드를 찾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이소의 야채탈수기를 사용하고 계신듯 했습니다. 더 값이 나가는 야채탈수기 등도 있었고, 정말 많은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고민 끝에 저는 자주(JAJU) 의 야채탈수기를 구입했습니다. 다이소 야채 탈수기보다는 값이 나지만, 다른 드랜드보다는 저렴하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색이 이쁘기 때문에 주방 어느곳에 비치해 두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자주(JAJU) 야채탈수기 일주일 사용 후기
사실 야채탈수기를 구매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반신반의하였습니다. 값이 많이 나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돈을 소비하는 것이기에 조금은 의심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구매 후 사용을 해보니 너무 만족하였습니다. 직관적인 디자인과, 쉬운 세척, 그리고 쉽게 제거되는 수분기 덕분에 언제나 맛있고 싱싱한 샐러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야채 탈수기를 사용하고 놀란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생각보다 야채를 세척한 후 스며들게 되는 수분의 양이 많다는 것입니다.
수분기가 많으니 드레싱이 묽어지고 샐러드가 맛이 없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제 야채 탈수기를 사용한 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올해가 끝나기까지는 지속적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저렴한 가격이기에 일찍 고장 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는데, 한 달 뒤 다시 한번 사용 후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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